제 딸을 위해 만든 종이인형 옷장

지난 주말.. 개발프로젝트를 런칭을 하고 좀 쉬려니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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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누워 있는데 딸이 와서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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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인형 옷장이 필요해요 ~ 아빠~~ 만들어주실거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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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갓.....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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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좀 쉬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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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맑은 딸의 모습에 머리르 쥐어짜고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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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스티로폼 옷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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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감상해요~~

일단 완성된 모습..

무지 좋아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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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기도 쉬우요..

재단하고, 찌찌~~ 칼로 긋고~~ 본드로 붙이면 끝~~

다 만들고 종이 인형을 붙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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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닫았을 때의 모습..

옷장이니 문이 있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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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인형이니 옷장이 두꺼울 필요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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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이 얇으니 뒤를 받쳐줄 발판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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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름 머리를 굴려 만든 옷장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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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해 고생하셨고~~ 이제 한살 더 먹을 일만 남았네요.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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