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그리스신화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지난 번에 아폴론에 대해 얘기드렸는데. 그래도, 머니머니해도 아프로디테 여신 이야기가 빠질 수 없죠? 아프로디테는 미의 여신이죠. 여신 중에 가장 아름답고, 멋진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풍요와 다산의 신이기도 합니다. 아프로디테 상징이 비둘기이죠~~, 그래서 '사랑'을 상징하는 새가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얘기애 앞서, 아무래도, 아프로디테의 탄생 얘기를 다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티탄신 시절, 우라노스(하늘의 신)가 왕좌에 앉아 있을 때, 닉스(밤의신)가 내려올 때 막내아들 크로노스(시간의 신)가 낫을 들고 우라노스의 거시기를 잘라버립니다. 그때 그의 거시기가 퓽~~ 날라서 바다에 떨어지죠.`` 그 바다 깊은 곳에 큰 조개가 열리면서 그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