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별점 : ★★★☆☆
* 줄거리 *
올 가을, 세상에 없던 유일한 미스터리 판타지!
할아버지의 죽음의 단서를 쫒던 ‘제이크’ 는 시간의 문을 통과해 놀라운 비밀과 마주한다.
시간을 조정하는 능력을 가진 ‘미스 페레그린’ 과 그녀의 보호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
그리고 그들을 사냥하는 보이지 않는 무서운 적 ‘할로게스트’
미스 페레그린과 제이크를 비롯한 아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할로게스트’ 에 맞서야 한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이들의 대결이 팀버튼의 마법같은 상상력으로 펼쳐진다.
* 한줄평 *
다들 재미있다고 하는데 난.. 좀..
* 댓평 *
페레그린이 아이들에게 자기의 명령에만 행동하게 하는 건 국민을 자신의 개, 돼지인줄 알고 통제할 대상으로 보는 박근헤와 같고 아이들을 위하는 척하지만 통로를 너무나 허술하게 만들어 결국엔 악당이 어렵지 않게 통로를 찾게 되어 아이들을 보호하지 못하고 위험에 빠뜨리는 것은 국민을 위하는 척하지만 법과 규제를 허슬하게 만들어 국민을 사지에 모는 박근헤와 같으며 아이들을 보호하는 책임을 남자 주인공에게 떠넘기는 행동은 국민를 보호해야 하는 대통령이면서도 정작 국민이 위험에 빠지면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는 박근헤와 같다. 게다가 둘다 싱글인 점도 같다.(심지어 얼굴도 닮았어!!)
팀 버튼은 한국 사회와 박근헤를 비판하기 위해 이 영화를 만든거 아닌가 싶다. 판타지 영화로 비유적으로 박근혜의 독재를 비판한 팀 버튼에게 한국인으로서 정말 큰 고마움을 느낀다.
이거정말잘만든영화인데상영관수가좀너무하네요;;아수라밀어주기인가...-_-
에바그린은 정말 진리! ㅠ 능력들또한 각기 매력적이었다. 동화적인 요소들도 기대이상~
그냥 여담이지만 에바그린은 만나왔던 남자들이 알아서 노예가 됐었을듯.. 복종하게 만드는 눈빛.
놀라운 상상력에 무릅을 탁 칩니다!오랜만에 가족하고 볼만한 영화네요~
믿고 보는 배우에 믿고보는 감독! 팀버튼표 판타지가 너무 아릅답고 즐거웠다! 보는내내 역대급 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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