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 2011-04
21세기가 도래하면서 컴퓨터의 발전은 놀라울 속도로 진행이 되었고, 그 매체 또한 다양한 형태로 진화를 해 가면서 많은 사용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 가장 중요한 항목은 휴대성(Portable) 일 것이다. 즉, 휴대성은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 중요한 요소가 된 것이다.
그 휴대성의 기장 초기 모델이 게임기이며, 화면과 키패드를 제공하여 입력을 통한 연산결과를 화면에 표시하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진화의 시간은 거듭되어 휴대폰과 노트북으로 변화를 하였고, 보다 더 복잡하고 다양한 기능과 고성능의 CPU와 무선 통신 기술이 내장이 되면서 장소에 구애밭지 않고 일반 PC에서 제공하는 솔류션과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직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지만 현재 시점의 최고봉을 이룬 것은 스마트폰(Mobile)일 것이다. 스마트폰을 잘 보면 그것은 폰(Phone)이 아니다. 컴퓨터인 것이다. 엄격히 얘기하면 스마트PC에 폰(Phone)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봐야 정확할 것이다. 그리고 또다른 최고봉은 넷북과 서버급에 맞먹는 노트북의 발전을 볼 수 있다. 현재 시중에 출시된 노트북의 성능은 사실 서버급에 가까우며, 무게 또한 한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가볍다.
그럼 이렇게 발전을 하였지만 그 발전으로 인해 문제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매체가 너무 다양하다는 것이며, 그 각각의 매체에 저장된 데이터들은 서로 흩어져 있게 되는 문제가 발생을 한 것인데 이것을 위해 날마다 노트북과 스마트폰과 PC을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며, 그 각각의 데이터를 그날 가지고 나갈 매체에 복사해 넣는 것도 일이다. 그리고 각각의 매체에 해당문서를 로딩할 어프리케이션(Application) 설치를 다 할 수 있는 것도 불가능하다.
또한, 급히 찾아야 할 데이터가 집의 PC나 사무실의 노트북에 있게 된다면 더욱 더 난감한 일이 발생을 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체의 정보를 로컬에 저장하는 것이 아닌 인터넷 상에 저장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 연구되고 있다.
각각의 메체의 정보는 '클라우드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터미널 솔류션'에 저장해 놓고 어떤 매체라도 무선,유선통신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솔류션에 접속해 데이터를 보고, 듣고, 수정을 하는 형태가 가능하다.
클라우드 시스템의 장점 또한 단순히 이뿐만 아니다.
휴대기기나 넷북의 경우는 아무래도 CPU의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느릴 수 밖에 없는데, 실제 프로세스 처리는 서버 단에서 이루어지고 결과 데이터는 휴대기기에서 보이는 형식이기 때문에 다양한 기기로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다.
예를 들면 내 스마트폰에는 MS-Excel이 설치되어 있지 않지만 엑셀파일이 클라우드 시스템에 저장한 후 내 스마트폰에서 클라우드 시스템에 접속해 엑셀파일을 클리하면 엑셀파일의 내용을 볼 수가 있다.
기술적 용어는 아래와 같다.
1. 클라우드(Cloud)
- 말그대로 구름을 의미하며 인터넷을 보통 구름모양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 즉 클라우드는 곧 인터넷을 의미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2. 클라우드 컴퓨팅
- 인터넷상의 서버를 통하여 데이터 저장, 네트워크, 콘텐츠 사용 등 IT 관련 서비스를 한번에 사용할 수 있는 컴퓨팅 환경이다.
3. 클라우딩 컴퓨터
- 클라우드 컴퓨팅기술을 바탕으로 인터넷상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불러오는 네트워크 통신망 기능을담당하는 컴퓨터를 말한다.
- 이 컴퓨터의 장점은 컴퓨터의 정보와 기능 및 프로그램들을 각종 IT기기를 통해 불러올수 있다. 즉, 클라우딩 컴퓨터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이용하는 컴퓨터를 의미한다.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은 클라우딩 컴퓨터에서 전하는 모든 정보를 저장하고 배포하는 역할을 하는 정보망이라고 보면 된다.
생각을 해보면, 과거 IT초창기 때 은행이나 대기업에서 터미널 기기를 이용해 서버에 접속을 해서 업무을 하던 때가 있었는데 그것이 곧 작은 클라우드 컴퓨팅이 아닐까 싶다.
다만 그때와 지금이 틀린 점은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 될 것이다.
클라우드 시스템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이미 우리 곁에 다가와 있다.
네이버의 N드라이브, KT의 유클라우드가, MS의 쉐어포인트가 다양한 솔류션이 클라우드 시스템의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빠른 속도로 진화를 하고 있다.
이제 독자분들도 클라우딩을 시작해보길 바랍니다. 놀라운 세상이 펼쳐질 것입니다.
#고찰#방향#진화#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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