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또 중국역사를 한번 쓸까합니다.. ㅎㅎ 오늘 쓸 내용은 고사성어 관포지교(管鮑之交) - "아주 친한 친구 사이" 입니다. 누구나 잘 아는 성어이지만 그 유래에 대해 아는 것도 중요하죠!!! 시대 배경은 춘추시대 패자 중 하나인 제나라 입니다.. 이 제나라가 바로 첫패자입니다. 제나라를 패자의 나라로 만든 '관중'과 그의 절친인 '포숙아'의 의리를 가진 사이라 '관포지교' 란 성어가 생겼죠 관중은 제나라의 재상이며, 제환공을 당시 춘추시대 때 패자로 등극을 시킨 제갈공명에 버금가는 인물입니다. 당시에 제나라에는 두 왕자가 있었는데 형은 규, 동생은 소백 이었는데... 관중은 규에게 붙고, 포숙아는 소백에게 붙어서 왕권경쟁을 하게 됩니다. 관중이 활로 소백을 죽이려고도 했었지만, 실패합니다.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