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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6

옴파로스를 아시나요

제 그리스신화 이야기 재미있으신가요? ㅎㅎ 이전에 쓴것도 마니 있으니 마니 찾아와 주세요.~` 옴파로스를 아시나요. 광고에 나오죠. 옴~파로~스 ㅋㅋ 옷광고. 옴파로스 로고 이건 그리스신화에서 나오는 말인데 '대지의 배꼽' 이란 뜻입니다. 재미있죠. 옴파로스 꼭 배꼽처럼 생겼네요. 제우스가 세상의 중심을 알고 싶어 했는데 그래서 똑같은 독수리를양쪽 세상 끝에서 동시에 날렸을 때 딱 만난 중간점에 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 이름이 '옴파로스' 입니다. ^^ 그리스신화에 델포이는 `세계의 배꼽` 옴파로스 지금은 옮겨서 박물관에 있고, 그 당시 세계관이 2차원 세상이란 걸 알 수 있어요. 그리고 그리스가 세상의 중심이린 생각했고요. 재미 있으셨죠? 대표적 제우스 동상

그리스신화와 로마신화의 차이/신이름

그리스 신화와 로마 신화의 차이를 아시나요? ㅎㅎ 그냥 같습니다. 로마는 자신의 조상을 그리스로 봤죠... 그래서 그리스의 신화를 그대로 받아오면서 조금 수정하였을 뿐이며.. 신의 이름만 바꿨습니다. 그리고 영어권으로 넘어오면서 이름이 또 바뀌죠... 그래서 이 부분이 재미있습니다. ^^ 12주신 중 재미있는 것만 추려 보았습니다. 신의 왕 '제우스'는 로마로 가면 '유피테르'가 되고 영어로 가면 '쥬피터' 가 됩니다. 결혼의 신이면서 제우스의 아내인 '헤라'는 로마로 가면 '유노'가 되고, 영어로 가면 '주노' 가 됩니다. 많이 들어보셨죠? 주노..ㅎㅎ 이 헤라 여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 중 원반이 있습니다. 시작과 끝이 없죠? 그래서 그게 발전해서 결혼할 때 반지를 주는 겁니다. 시작과 끝이 없이 살아..

그리스신화 - 티탄신화

고대하고, 눈물나게 기다리시던 '그리스신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짜~잔~~ 보통 책으로 읽으시는 그리스신화는 평화로운 시대의 이야기가 대부분입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보다보니 그런 듯... 하지만 진정한 신화는 올림푸스 이전 시대의 전쟁이야기가 핵심이죠~~ 바로 오리엔트신(티탄신)과 올림푸스신 간의 전쟁 이야기입니다. 좀 길어서 두번에 나눌게요~ 태초에 카오스가 있었고, 거기에 어둠(에레보스)과 밤(닉스)이 나오죠~ 그리고 대기(아이테르), 낮(헤메라) 가 나오고, 그후 대지(가이아)가 나오고, 하늘(우라노스)이 나오고. 가이아랑 우라노스랑 꿍꿍 해서 티탄 12주신이 나옵니다.~~ 그들이 세상을 다스리죠. 티탄신들 중에 재미있는 걸 설명드리면... 오케아노스 - 바다신 - 그래서 바다(대양)가 영어..

그리스신화 - 아테나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신 중에 하나인 아테나 얘기를 할까 해요~~^^ 아테나는 유럽으로 넘어오면 '미네르바' 가 됩니다~~^^ 그리스신화에도 삼위일체가 있는데 삼위일체여신이 헤라, 아프로디테, 아테나 입니다. 이 삼위일체는 성경에까지 이어지죠~~ 3은 신화에서는 가장 완벽한 수입니다. (누가 먼저인지는 아무도 몰라요~~ ^^) 아테나는 정의의 여신이며, 전쟁의 여신이며, 지혜의 여신입니다. 글고 무지 예쁩니다. 좋은건 다 있는 여신 전에 올린 글에서도 나오듯이.. 팔라스한테 누가 더 예쁘냐고 물어볼 정도니 그 미모는 가히.. 흐흐흐~~ 아테나는 제우스와 메티스(지혜로운 여신) 사이에서 태어났구요... 아테나의 탄생신화 또한 재미있습니다.^^ 메티스는 제우스가 자기 아빠 크로노스로부터 도망가 있을 때..

그리스신화 - 12주신중에

머 난중에 별매로 짤막글을 쓸수는 있어요.. 한단락..짜리들.. 주로 별자리 얘기가 많죠..ㅎㅎ 그동안의 12주신 중 얘기 하지 않은 신들이 있는데... ​ ​ 우선 지옥의 신 하데스입니다. 원래는 첫째로 태어났지만, 크로노스에 먹혀 젤 마지막으로 토해내게 되서 졸지에 막내가 된 억울한 신입니다. 지옥의 신이며, 미국으로 넘어오면 플루토가 되죠.. (방사능 플로토늄의 어원) 하데스는 땅속에 살다보니 예쁜 애가 없었나 봅니다. 그래서 신부감을 찾기 위해 지상에 나와 곡물의 여신 데메테르의 딸 '페르세포네'을 납치하죠. ​ 이게 유명한 '페르세포네의 납치 사건' 입니다. 어케 보면 조카를 납치한 거죠. 쓰레기 같으니라고... 그래서 데메테르가 슬퍼서 겨울이 온답니다. 정신 차리면 봄,여름..ㅋㅋㅋ 하데스는 ..

그리스 신화 - 아폴론에 대해서

어제 밤샘은 제 평생 잊지못할 즐거운 밤샘이었네요~~ 밤샘은 황홀함 그 자체였습니다. ^^ ㅎㅎ 이제 개발은 넘겼고, 퇴근하기 전에 그래서 그리스 신화 한편 쓰고 가렵니다. ~^^ 전에 12주신 얘기를 했는데~~ 오늘은 그 중 아폴론에 대해 얘기할게요. ~~^^ 아폴론은 제우스와 레토여신의 아들이며,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와 쌍둥이입니다. 아폴론의 태양의 신이면서, 의술의 신이면서, 음악의 신이면서, 예언의 신입니다. 그리스인은 델포이 신전에서 신탁을 받는데 여기 델포이신전이 아폴론을 모시는 신전이기 때문입니다. ㅎㅎ 아폴론은 능력이 참으로 많죠? 잘생겼지, 능력많지~~ 근데 인생은 요지경? 아폴론은 항상 "비운의 사랑","상처받은 사랑"의 주인공입니다. 왠지 저랑? 푸하하하~~ 1) 아폴론은 월계관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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