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난중에 별매로 짤막글을 쓸수는 있어요.. 한단락..짜리들.. 주로 별자리 얘기가 많죠..ㅎㅎ 그동안의 12주신 중 얘기 하지 않은 신들이 있는데... 우선 지옥의 신 하데스입니다. 원래는 첫째로 태어났지만, 크로노스에 먹혀 젤 마지막으로 토해내게 되서 졸지에 막내가 된 억울한 신입니다. 지옥의 신이며, 미국으로 넘어오면 플루토가 되죠.. (방사능 플로토늄의 어원) 하데스는 땅속에 살다보니 예쁜 애가 없었나 봅니다. 그래서 신부감을 찾기 위해 지상에 나와 곡물의 여신 데메테르의 딸 '페르세포네'을 납치하죠. 이게 유명한 '페르세포네의 납치 사건' 입니다. 어케 보면 조카를 납치한 거죠. 쓰레기 같으니라고... 그래서 데메테르가 슬퍼서 겨울이 온답니다. 정신 차리면 봄,여름..ㅋㅋㅋ 하데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