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스킵트레이스: 합동수사

제목 : 스킵트레이스: 합동수사

별점 : ★★☆☆☆

 

 

 

 

 

* 전체 줄거리

 

러시아, 몽골, 중국, 홍콩, 마카오까지! 성룡, 고생길이 또 열렸다! 

 

파트너의 복수를 위해 악명 높은 범죄 조직 두목을 쫓는 홍콩 경찰 베니 챈(성룡). 

 

우연한 사건으로 파트너의 딸 사만다(판빙빙)가 범죄 조직의 함정에 빠지게 되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는 미국에서 넘어온 전문 도박꾼 코너 왓츠(조니 녹스빌)를 러시아에서 생포해와야만 하는데… 

  

대륙을 가로지르는 유쾌하고 화끈한 모험이 시작된다!

 

 

* 한줄평

 

아~~,  성룡도 늙는구나.. 

 

 

 

* 나의 리뷰

 

간만에 성룡이 나온다고 해서 기대가 많았고, 성룡을 스크린에서 보는 것은 언제나 봐도 기분을 좋게 만든다.

 

성룡의 주먹코와 미소가 날 그렇게 만드는 것 같다.

 

간만에 성룡이 나온다고 해서 기대를 하며 보았지만 세월의 흐름을 어쩔 수는 없는 것 같다.

 

격투 씬을 보면 동작 동작이 많이 힘에 부쳐 보이는 건 어쩔수 없는 것 같다. 

 

또는 이런 생각이 든다. 예전에 서프라이즈에서 얼핏 보았는데 성룡이 미국에 처음 진출 했을 때 감독 붙여준 무술감독이 제대로 격투씬 구성을 못해서 성룡이 어필을 많이 했지만, 통하지 않았고, 결국 영화에서도 흥행실패를 하였다고 한다..

 

즉, 이번 영화도 감독이 '레니 할린' 이란 감독인데 성룡의 진면목을 제대로 표현을 못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서프라이즈에서도 그당시에 허리우드에 염증을 느껴 홍콩으로 돌아온 뒤 직접 감독을 하고 찍은 영화가 '폴리스스토리' 라고 했다 

 

이야기 구성도 너무 어성하다. 예전이 찍은 러시아워 같은 경우는 상대 배역의 콤비가 잘 맞았는데.. 이번 콤비는 억지로 끼워 맞춘 것 같은 느낌을 버릴 수 없다.

 

성룡을 좋아하시는 분은 그냥 볼만 합니다.

 

그리고, 판빙빙은 예쁘긴 예쁘네요.. 그래도 판빙빙 보는 재미가 남달랐다.

 

백발마녀전:명월천국 에서 판빙빙은 정말 예뻣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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