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최악의 하루

 

제목 : 최악의 하루

별점 : ★★★☆☆

 

 

 

 

 

 

* 전체 줄거리

 

‘어떻게 오늘, 이래요?’

 

늦여름 서촌의 어느 날, 배우 지망생 은희(한예리)는 연기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길을 찾는 일본인 소설가 료헤이(이와세 료)를 만난다. 

 말은 잘 안 통하지만 이상하게 대화가 이어지는 료헤이와 헤어진 후 

 은희는 드라마에 출연 중인 남자친구 현오(권율)를 만나러 촬영지인 남산으로 향한다. 

 

 그리고 같은 시간, 한 때 은희와 잠깐 만났던 적이 있는 남자 운철(이희준)은 

 은희가 남산에서 올린 트위터 멘션을 보고 은희를 찾아 남산으로 온다. 

 오늘 처음 본 남자, 지금 만나는 남자 그리고 전에 만났던 남자까지 하루에 세 명의 남자를 만나게 된 은희. 

 과연 이 하루의 끝은 해피엔딩일 수 있을까?

 

 

 

* 나의 줄거리

 

꼬여만 가는 은희(한예리) 의 하루.. 종잡지 못하는 마음으로 인해 두 남자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한다. 그리고 만난 일본 소설가 ...

어떻게 해야하나. 갈등만 커져간다.

 

 

* 한줄평

 

여자의 마음은 참 알기 힘들다.

 

 

 

* 나의 리뷰

 

한예리를 보면 묘한 느낌이 있는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 

 

'사냥' 이란 영화를 보면 영락없는 시골아기씨의 느낌이 들고, '최악의 하루' 에서는 매력적이다 라는 생각이 드니..

 

진정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는 분명한 것 같다.

 

영화의 내용 자체는 복선도 없어 약간은 무료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남산의 전경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드는건 확실한 것 같다.

 

잔잔한하고 부담없이 영화를 보고 싶은 분들, 한예리의 매력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youtu.be/P-2B04A_gO0

#영화#최악의#최악의 하루#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