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싶은 세계사

중국의 4대미녀

네오류이 2020. 12. 1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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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역사에 대해 조금 아는 편인데 사실 한국역사보다 중국역사를 좀 더 잘 아는 편입니다.

 

(글타고 잘 아는거 아니고 일반인보다 좀 더 아는 정도)

(한국역사는 아시는 분이 넘 많아 명함을 못내밀어요~~^^)

 

근데 그냥 역사 얘기하면 넘 재미 없거든요~~

그래서 재미있는거~~ 골랐습니다.

요즘 페북하면서 느끼는거지만,

너무 미인들이 많으시다는거..ㅎㅎ ^^

 

그래서 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ㅎㅎ.

( 아~ㅜㅜ 이러다 일 언제 하냐.. ㅜㅜ. 페북은 마약이야~~ )

 

오늘은,

중국의 4대미녀에 대해 얘기하고자 합니다. ^^ 짜~~잔~~

보시면서 '나는 이런 스타일이 좋아~~' 하고 생각하셔요~~ ^^

 

1) 서시

춘추시대때 중국 남동쪽에 오(합려)나라와 월(구천)나라가 있었는데

오나라가 월나라를 치죠~~ 바로 월나라 깨갱,

근데 그 전쟁으로 합려가 죽고, 그 아들(부차)이 왕이 됩니다.

 

월나라는 다시 나라를 찾기 위해 오나라의 부차에게 엄청난 미인을 보냅니다.

그 여인이 바로 '서시'

부차는 서시에게 빠져 헤어나질 못하죠~ ㅎㅎ 그래서 다시 월나라를 되찾게 됩니다.

 

참고로 서시는 심장병이 있었는데 걸어가다가도

가슴이 아프면 오른손을 펴서 가슴에 살포시 댔다고 합니다. ㅎㅎ

그런데 그 모습이 넘 예뻐서 다른 여인들도 다 따라 했다는...

 

가슴에 손 얹고 눈썹을 살짝 찡그리면 넘 예쁘죠~!! ㅎㅎ

아래에도 나오겠지만 미녀에는 따라 붙는 수식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서시'는 '침어(浸魚)' 입니다.

 

- '물고기가 서시를 보고 넘 예뻐서 헤엄치는 것도 까먹었다' 해서.ㅎㅎㅎ

그리고 월나라의 구천의 이야기에서 와신상담(臥薪嘗膽 -

장작 위에 누워서 쓰디쓴 쓸개를 맛본다)이 나왔습니다.

잘 아시는 얘기~~ ^^

서시와 와신상담 얘기는 스펙타클 합니다.

그래서 난중에 따로 재미있게 써서 올릴게여.

2) 왕소군

한나라 때 궁녀였는데 넘 이뻐서 후궁 후보에 올랐는데,

옛날에서 왕을 바로 보는게 아니라 초상화를 그려서 먼저 보았데요.

 

일종의 사전 면접,ㅎㅎ 근데.. 왕소군이 그 화가에게 돈을 적게 줘서 못생기게 그렸다고 하네요,

왕이 보고 '걍 치워라' 라고 했는데 당시 때는 '흉노'와 늘 전쟁을 했는데 화해도 가끔 했습니다.

 

그때 화해의 선물로 왕소군을 흉노에 보냈죠~...

그때 한나라 왕(원제)이 첨 봤는데 넘 예뻐서 무지 배아파했다는..ㅎㅎ

반대로 흉노왕은 넘 좋아햇다는..

볼모로 갈 때 비파 연주를 했는데..

그 연주가 넘 구슬프고 아름다웠다고 하네요~~ (비파명인)

 

그래서 '왕소군'은 '낙안(落雁)' 입니다.

- 날아가는 기러기가 왕소군 보고

넘 예뻐서 날라가는 것도 까먹고 떨어졌다 해서.ㅎㅎ

3) 초선

가상의 인물이죠!!

삼국지에서 나오는 왕윤의 수양딸이고, 동탁에게 보내졌다가 여포한테 갔죠~~ ^^

초선의 연환계(이간질)로 해서 여포가 통탁을 죽이죠~ 그 후 여포가 죽을 때까지 같이 삽니다.

그래서 '초선'은 '패월(閉月)' 입니다.

- 초선이 우연히 달을 쳐다보니 달이 부끄러워서 구름 뒤어 숨었데요.. ㅎㅎ

4) 양귀비

당나라 현종의 후궁이죠.. 유명하죠~

왕이 그 웃음 함 보려고 수도수비대를 수시로 집합시켰다는...

그래서 외세의 침략을 받아 나라가 거덜 날 뻔했죠..

그 후 안사의 난이 일어나 양씨집안이 다 죽죠.

 

향간에는 아이의 오줌으로 목욕을 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그래서 피부가 그렇게 좋았다는.. ㅎㅎ

그래서 '양귀비'은 '수화(羞花)' 입니다.

- 꽃에 손을 만지자 부끄러워서 잎을 말아 올렸다... ㅎㅎ

그래서 그 꽃이 양귀비꽃이 되어다는 말이 있는데 저도 잘~~

 

 

여러분은 어떤 여인이 마음에 드시나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첫이미지에 나오는 여인들이 설명한 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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