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싶은 세계사

일리아드 / 오딧세이

네오류이 2020. 12. 1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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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김없이 그리스신화 시간이 돌아왓네요. ^^

 

잘 아시잖아요~^^

금요일을 유달리 일하기 싫은거..푸하하하~~

 

전에 아프로디테 이야기를 했었는데... 하나의 이야기를 추가하자면...

여러분이 알고있는 '호메로스'의 '일리아드와 오딧세이' 란 작품을 잘 아시죠?

하나의 작품이 아니고, 두개의 작품입니다.

여기서 호메로스는 좀 논란의 소지가 있는 인물입니다.

혹자는 진짜 있었던 인물이다.

 

또다른 혹자는 어떤 극단의 단체의 이름이다..

하고 논쟁이 좀 있죠~~

여튼간에 '일리아드와 오딧세이'는 실제 작품이고,

(정확한 제목은 일리아스, 오딧세이아 임, 전 전에껄로 걍 씀)

일리아드의 이야기는 여러분이 잘 아는 트로이전쟁의 이야기입니다.^^

 

아가멤논과 아킬레우스가 불화를 일으킨 날부터 헥토르의 장례식이 치러지는 날까지의 이야기이죠~

그래서, 일리아드에는 '트로이목마'가 안나오죠...ㅎㅎ

 

후에 '트로이전쟁' 작품이 나오면서 앞뒤로 추가 및 각색이 된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딧세이는 트로이에서 10년 후 오딧세우스가 트로이에서 그리스로 돌아갈 때,

바다에서 일어나는, 섬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기서 일리아드의 배경이 되는 이야기가 바로 아프로디테와 관련이 있죠~~(트로이전쟁에.나옴)

여러 신들이 올림푸스신전에서 파티를 열었는데 에리스(불화의 신)만 빼놓고 했데요.

파티에서 불화가 일어나면 안되니..ㅎㅎ왕따를,...

근데 에리스가 파티하는 알고 열받아서 파티에 왔죠,

 

불화의 여신답게 가만히 안있죠~~

그때 황금사과를 하나 보이면서.. 이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가 가장 예쁜 여신을 고르게 하자고.

제안을 합니다.

 

그때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는 '파리스'.

그는 트로이의 왕자였고, 양치기를 하고 있었는데..

 

(왕자가 양치기를? 이유가 있는데 난중에.. 기회가 되면..알려드릴게요..)

 

에리스가 파리스한테 황금사과를 주며, 가장 예쁜 여신에서 사과를 주라고 하죠~~

그때 후보에 오른 여신 3명이 헤라, 아테나, 아프로디테 였습니다.

 

서로 자기가 예쁘다고 싸우죠~ ㅍㅍㅍ

그래서 신들이 파리스한테 제안을 합니다.

헤라는 군주의 자리를 주겠다.

아테나는 항상 전쟁에서 이기게 해주겠다.

아프로디테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여자를 주겠다..

 

어떻게 됐을까요.. 남자는 남자.. ㅋㅋ 아프로디테한테 사과를 줍니다.

(사실 이번 글을 위해서 저번 글에 '이쁘니까' 란 말을 썼죠... ㅎㅎㅎ. 이스터에그~~^^)

그래서 이미 스파르타의왕 메넬라오스의 아내인 '헬레네'를 파리스에게 반하게 만듭니다~~

(전에 글에 아프로디테의 아들 중에 에로스(큐피트)가 있죠? 그걸로...)

이렇게 해서 트로이전쟁이 시작, 일리아드(트로이전쟁)의 이야기가 시작된 겁니다~~^^

그리고 파리스에게 열받은 '헤라'와 '아테나'는 그리스 편에 서게 됩니다,.~~~^^

 

재미있으셧죠? ^^

 

#그리스, #신화, #오딧세이, #일리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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