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짬이 나서 함 역사지킴이 글을 써보아요... 요즘 조선말 글을 쓰고 있는데... 복습하는 맘으로 보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지난 시간에 운요호 사건으로 인한 강화도조약 얘기를 했는데... 예나 지금이나 결국 가진자와 가지려고 하는 자의 싸움은 늘 역사 속에서 반복되죠... 정도(正道)로 가자면, 결국에는 누구는 희생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밖에 없죠... 피할 수 없는 숙명... 지난 이야기에 이어 강화도 조약 후 조선은 신식군대의 필요성을 느껴 신식군대를 만들고, 이로 인해 위정척사(결국 외국 배척)운동이 일어나고, 신식군대와 구식군대간의 차별로 인한, 구식군대의 반란이 일어나는데... 최초의 신식군대 이것이 바로 '임오군란'입니다. 여기서부터 문제입니다. 뒤쪽으로 밀려난 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