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찾아서

조선 후기의 세도정치

네오류이 2020. 12. 1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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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역사지킴이'가 왔습니다.

역사는 항상 되풀이가 되고 돌고 돌죠~~

 

요즘 시대가 시대인지라 지금의 상황과 조선말 쯔음의 상황을

당금의 현실과 비교해 보실 필요가 있으실 것 같아

몇 편에 결쳐 조선말~광복까지의 역사적 사실을 쓰고자 합니다.

 

아마 학교에서 배우신 내용을 국 말아 드셨을테니..

연대순으로 나열해 드리면 다 기억이 나실거에요~~.

 

예전에 도올선생님이 강의하신 걸 기억에서 더듬더듬하며 써가겠습니다.

 

때는 정조가 승하하신 이후에 막장으로 가게 되는 조선의 상황을 보면,

정순황후가 어린 순조를 왕위에 올리고 수렴청정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천주교를 박해하기 시작합니다. (신유박해)

머, 정순황후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이쯤에 일본에서는 존왕양이 운동이 일어나며.. 메이지유신을 향해 달려갈 때이죠~~)

 

하지만,

 

조선의 막장은 세도정치가 시작되면서 끝으로 가게 되는데.. 특정 성씨 분께 죄송하지만,

 

그 뼈대있다는 안동김씨 세력이 들어오면서 세도정치의 막이 오르고, 백성의 수탈,학대가 이어지면서 나라아닌 나라가 되기 시작합니다.

 

안동김씨 세력은 매관매직을 밥먹듯이 하고, 탐관오리는 백성을 수탈하기 시작합니다. (나라 망하는 징조)

조선의 민란은 이때부터 본격화되어 나중에 동학운동으로 이어져 오게 된 것입니다.

 

순조가 승하하시고 강화도 도령 철종이 즉위했고, 이 세도정치는 60여년간 이어오죠,

이것을 뿌리 뽑은 분이 고종의 아버지 흥선대원군입니다.

고종

흥선대원군이 쇄국정책을 해서 조선이 개혁을 못했다고

다들 아시는데 이것 또한 일본의 한민족말살정책의 일환입니다.

흥선대원군

'흥선대원군은 외국과의 조약을 불평등이 아닌 동등한 레벨에서 조약을 해야 한다고 외치신 분입니다.'

( 이 분이 탄핵이 되고 난 다음 외국(일본)과 한 조약은 모두 불평등 조약으로 이어가게 됩니다. )

 

즉, 내실을 다져놓고 조약을 하자는 것이죠. 그 시작이 세도정치를 한 안동김씨를 다 몰아내고, 탐관오리 다 숙청,

닐리리 하면서 술만 퍼먹고, 백성들 곤장치는걸 보면서 시를 읊었던,

백성의 세금을 가로챘던 허브역활을 하던 전국의 서원을 몇개만 남겨놓고 다 싸그리 없애버리셨죠..

 

양반에게도 세금을 내게 한 조세개혁, 서양문물을

배우고 온 학자들을 등용하는 등등등...

잘 보시면 당시 서양에서 하던 개혁들을 하나씩 해내게 됩니다.

 

앞으로 어디가서 흥선대원군 욕하시면 위 내용,,

얘기해주시면 됩니다.

그후 보면 아시겠지만, 가진 놈들이, 권력을 가진 놈들이 자신의 입지가 좁아지고,

재산이 줄어드니 흥선대원군의 개혁정치를 가만히 안나둡니다.

 

꼬투리에 꼬투리를 계속 물고 늘어지죠.. (당금의 '어떤당'하고 아주 비슷하죠잉,,,)

이후 천주교(프랑스)를 박해한 '병인박해'를 흥선대원군이 하게 되는데..

그 이유가 기존 양반들의 압박에 의해 벼랑까지 몰렸기 때문입니다.

 

즉, 개혁정치가 자신의 지위까지 흔들릴 지경까지 간거죠...

(여기서 아쉬운 부분이 저 병인박해입니다. 흥선대원군이

천주교 탄압이 제가 볼땐 가장 큰 실수죠.. 양반 때문이기 하지만..쩝...)

병인박해

1편은 여기서 끝냅니다. 담을 기다려 주세요.

끝까지 읽으신 분께만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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