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역사지킴이'가 돌아왔습니다.
(참고로... 제가 모든 걸 다~~ 기억을 못해서 기억 못하는 고유명사나 사람이름은 위키백과에서 찾아보고 쓰고 있어요. 저는 컴퓨터가 아니에요..ㅎㅎ)
지난 번에 흥성대원군에 대해 썼는데... 댓글 주신 것에 대해 잠시 말씀드리면...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을 제가 잘했다는 의미는 아니며,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교육하길...
흥선대원군이 멍청해서 쇄국을 했다고 우리가 배워왔기 때문에 그것은 아니다라는 의미를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부국강병 이라고... 당시 안동 김씨(해당분께는 죄송..)
세력의 세도정치로 인해 나라 안 사정은 그야말로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을 먼저 개혁하고, 개방하려 했다는
사실을 꼭 인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흥선대원군이 안동김씨 세력에 엄청난 압박을 받을 때 거의 궁지로 몰리게 되는데...
그 당시 양반들이 한 주장이 선교활동이 양반의 나라를 망친다는 겁니다. 그에 대해 대응을 하라.. 란게 양반의 주장이었고, 당시 흥선대원군은 박해할 생각이 없었지만, 명분이 없어 '병인박해'를 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이에 작금의 정치 현실을 보면, 비슷하죠.. 개혁과 기존에 가진 자와의 싸움.. 똑같지 않나요?
저는 당장의 자신의 이익보다 '가장 기본적인 인간의 도리' 만 생각한다면
가야할 방향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는 알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고통없는 개혁은 절대 있을 수 없습니다.)
그후 살아남은 프랑스 선교사가 프랑스 함대를 강화도로 몰고 오죠..
이게 바로 '병인양요' 입니다. 그리고 전투가 일어나는데 머. 싸움이 안되죠...
우리 군은 작살이 나고, 반격에 성공은 하지만,
프랑스는 복수를 했다고 생각 걍 돌아갑니다.
글고 이때 문화재도 만 훔쳐가죠.. 그 문화재가 프랑스 루브르에 있죠..
그후...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정말 정말 중요한 '운요호 사건'이 터집니다.
바로 이토 히로부미의 일본 군대가 강화도로 들어와 닥치는대로 강탈하고 사람들을 죽이죠..
(머. 우리 군대가 먼저 공격해서 한 반격이라고 하지만.. 다 핑계고... 신식대포에 머 게임이 안되었죠..)
그래서 맺여진 조약이 그 유명한 불평등 조약인 '강화도조약' 입니다.
(한일수호조약 이라고도 함)
이때 교섭에 나온 양반이 하는 말이 웃깁니다. 불평등 조약 내용은 안보고 문구에 있는 내용 중 왜 일본은 '대일본'이라고 하면서 조선에는 '대' 자를 안붙였나고 하면서 고것만 고쳐주면 하겠다고 했답니다.
이러니 나라가 망하는건 시간문제이죠..
그러면서 조선에서는 그 유명한 '위정척사' 운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 머, 말그대로, 성리학 지키고, 양놈 물러가라 이 얘기...)
이제 두둥... 청, 러시아. 일본, 미국, 프랑스 의 조선 땅따먹기 경쟁 시대로 들어가게 됩니다.
다 읽으신 분만 좋아하는거 아시죠? ^^ 히히
오늘 저녁도 행복하셔요..
다음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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