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속으로

정말 가슴아픈 사고이네요. 뇌병변 동생은 사망, 눈먼 언니는 탈진 ㅜㅜ

네오류이 2023. 11. 18. 00:00
728x90
반응형

https://www.youtube.com/watch?v=7Br2QnF4I4Q&list=PLU5S9V28H0Nuz8SW1BClZ51X-NtHd4Rwg&index=72

 

문 따고 들어가니 "동생은 사망, 언니는 탈진" (2023.11.16/뉴스투데이/MBC)

 

https://www.youtube.com/@MBCNEWS11

 

MBCNEWS

MBC 뉴스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과 제보를 항상 기다립니다. 세상과 소통하는 시간, MBC 뉴스와 함께 하세요!

www.youtube.com

 


정말 가슴이 먹먹해지는 사고가 경기도 양주에서 일어났네요.

"이곳에 사는 노인 자매와 사흘째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요양보호사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가 되어 가보니 

뇌병변 장애로 거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할머니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결국 숨졌고, 
탈진한 상태로 발견된 80대 시각장애인 언니 할머니는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십니다.

남의 일이 아니라 느껴지네요...

 


 

 

자매 할머니께서 요양원에 계시다가 퇴소를 하신 후 (퇴소를 하신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사흘째 연락두절...
경찰에 신고가 되고 나서 가보니...ㄷㄷ

 

 

 

동생 분은 뇌병년 장애가 있으신데 숨지셧고...
언니는 탈진한 상태로 계신 걸 경찰이 발견하여 병원에 이송했다고 합니다.

 

 

 

5년전 퇴소 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근근히 살아가셨던 것 같아요.
보니 뇌병년이 있는 동생 분이 언니를 돌보고 계셨는데 갑자기 쓰러지셔서 돌아가셨고..
눈이 보이지 않으신 언니 분은 돌몸을 받지 못하다 보니 탈진을 한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뉴스 내용을 들으면 좀 앞뒤가 안맞아서 잘 이해가 안가는데 
왜 장애진단을 거부했는지
왜 요양원을 퇴소할 수 밖에 없었는지가 잘 이해가 안가네요.

 

 

제 아는 지인의 부모님은 침해가 있으신데도 불구하고 요양원에서 내보내 달라고 그렇게 떼를 쓴신다고 합니다.
자식들은 다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데 혼자서도 잘 살 수 있다고 하시면서....
현재 아무래도 강제조항이 없다보니 있기 싫다고 하면 내보낼 수 밖에 없고.. 결국 그 끝은 이런 비참한 결과가 초래하는 것 같아요.

 


- 결론 -

이제는 점점 핵가족이고, 1인가족이 일반화가 될텐데 저런 사건사고가 점점 더 많아질게 확실한 것 같아요.
일본에서도 이런 사건이 많다고 들었는데 우리나도 마찬가지일 거 같네요.

제 생각에는 저렇게 죽는건 아니라고 봐요.

강제조항을 걸어서라도 시설에서 마지막을 보낼 수 있는게 객사와 같은 방식으로 돌아가시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듭니다.
특히 침해가 있으신 분들은 더더욱...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