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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13

그리스신화 - 아테나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신 중에 하나인 아테나 얘기를 할까 해요~~^^ 아테나는 유럽으로 넘어오면 '미네르바' 가 됩니다~~^^ 그리스신화에도 삼위일체가 있는데 삼위일체여신이 헤라, 아프로디테, 아테나 입니다. 이 삼위일체는 성경에까지 이어지죠~~ 3은 신화에서는 가장 완벽한 수입니다. (누가 먼저인지는 아무도 몰라요~~ ^^) 아테나는 정의의 여신이며, 전쟁의 여신이며, 지혜의 여신입니다. 글고 무지 예쁩니다. 좋은건 다 있는 여신 전에 올린 글에서도 나오듯이.. 팔라스한테 누가 더 예쁘냐고 물어볼 정도니 그 미모는 가히.. 흐흐흐~~ 아테나는 제우스와 메티스(지혜로운 여신) 사이에서 태어났구요... 아테나의 탄생신화 또한 재미있습니다.^^ 메티스는 제우스가 자기 아빠 크로노스로부터 도망가 있을 때..

그리스신화 - 12주신중에

머 난중에 별매로 짤막글을 쓸수는 있어요.. 한단락..짜리들.. 주로 별자리 얘기가 많죠..ㅎㅎ 그동안의 12주신 중 얘기 하지 않은 신들이 있는데... ​ ​ 우선 지옥의 신 하데스입니다. 원래는 첫째로 태어났지만, 크로노스에 먹혀 젤 마지막으로 토해내게 되서 졸지에 막내가 된 억울한 신입니다. 지옥의 신이며, 미국으로 넘어오면 플루토가 되죠.. (방사능 플로토늄의 어원) 하데스는 땅속에 살다보니 예쁜 애가 없었나 봅니다. 그래서 신부감을 찾기 위해 지상에 나와 곡물의 여신 데메테르의 딸 '페르세포네'을 납치하죠. ​ 이게 유명한 '페르세포네의 납치 사건' 입니다. 어케 보면 조카를 납치한 거죠. 쓰레기 같으니라고... 그래서 데메테르가 슬퍼서 겨울이 온답니다. 정신 차리면 봄,여름..ㅋㅋㅋ 하데스는 ..

그리스 신화 - 아폴론에 대해서

어제 밤샘은 제 평생 잊지못할 즐거운 밤샘이었네요~~ 밤샘은 황홀함 그 자체였습니다. ^^ ㅎㅎ 이제 개발은 넘겼고, 퇴근하기 전에 그래서 그리스 신화 한편 쓰고 가렵니다. ~^^ 전에 12주신 얘기를 했는데~~ 오늘은 그 중 아폴론에 대해 얘기할게요. ~~^^ 아폴론은 제우스와 레토여신의 아들이며,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와 쌍둥이입니다. 아폴론의 태양의 신이면서, 의술의 신이면서, 음악의 신이면서, 예언의 신입니다. 그리스인은 델포이 신전에서 신탁을 받는데 여기 델포이신전이 아폴론을 모시는 신전이기 때문입니다. ㅎㅎ 아폴론은 능력이 참으로 많죠? 잘생겼지, 능력많지~~ 근데 인생은 요지경? 아폴론은 항상 "비운의 사랑","상처받은 사랑"의 주인공입니다. 왠지 저랑? 푸하하하~~ 1) 아폴론은 월계관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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