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던 그리스신화

메두사 와 페르세우스

네오류이 2020. 12. 1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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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그리스신화가 돌아왔네요..

 

사실은... 사실은... 너무 일하기 싫어요~~ 우앙~~~

술먹은 담날은 더욱더~~ 히히

 

이제 남은 신들은 대부분 짤막짤막해서 담에 몰아서 한번에 올리고요..

오늘은 메두사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메두사는 베르사체의 상표로고에도 나오죠...

베르사체 보러오면 돌이 되어 움직이지 말고 걍 바로 사~~ 란 의미가 있죠..

 

메두사는 뱀의 머리카락과 보석같은 눈을 가진 괴물인데..

그 눈을 보면 바로 돌이 되어버리는 저주에 걸렸습니다.

메두사는 포세이돈(바다의신)과 결혼해서 켄타우로스도 낳았죠..ㅎㅎ

그리고 죽을 때도 낳습니다. ~~

주로 말 종류를 낳은 것 같아요..ㅎㅎ

메두사는 원래 고르곤 세자매 중 막내인데 언니 두명은 못생겼고, 메두사만 아주 예뻤어요..

 

그러던 어느날 아테나 앞에서 '내 머리카락 예쁘지?' 라고 했다가

아테나가 이런 미친 X을 봤나 하면서 저주를 걸어버리죠... (아테나 무서버,,,ㅜㅜ)

그래서 메두사가 되었다는...ㅎㅎㅎ 참고로

메두사의 머리카락은 독사 였습니다. 물려도 죽어요...

그래서 페허의 성에서 살면서 많은 사람들을 돌로 만들었죠...

 

이에 골칫거리가 된 메두사를 처치하기 위해

제우스와 다나 사이에서 태어난 페르세우스가 등장하게 됩니다.

이것도 좀 웃긴데.. 그리스의 어느 왕이 있었는데..

무지 예쁜 다나에를 아내로 맞이하려고 헸는데.. 페르세우스가 잘생겨서 눈의 가시엿죠..

그래서 너는 메두사에 가서 돌이나 되어라 하면서.

메두사의 머리를 가져오면 다나에랑 결혼시켜 주겠다고 했죠..

 

그런데 역시 용감한 자가 미인을 얻는다고 죽이러 갑니다. ㅎㅎ...

그래서 어찌어찌해서 메두사한테 가게 되는데 그때 제우스(헤르메스를 통해서)한테서 이것저것 받았는데 그중 중요한 거울방패를 주게 됩니다.

 

그래서 거울방패로 메두사의 얼굴을 직접 보지 않고 칼로 목을 베어버립니다,

싹뚝...

그때 잘린 목에서 피가 솟구치며 태어난 것이 페

가수스와 크리사오르(황금 검) 입니다. ㅎㅎ

근데 페르세우스는 공주인 '안드로메다'와 결혼합니다. ㅎㅎ

그 메두사의 머리는 아테나에서 바쳐지고,

아테나의 방패인 아이리스에 박히면서 천하제일의 무기가 됩니다.

그게 지금 이지스함의 이름이 되었죠..ㅎㅎ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하는... 아잉~~ 멋쪄~~ ^^

재미잇으시면 걍 가시면 안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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