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신화 - 12주신

안녕하세요.

어김없이 그리스신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전에 티폰과의 전쟁으로 올림푸스의 세상이 되었는데요. 그 후로는 소소한 재미가 있는 이야기들이 전개됩니다.

그래서, 각각의 12주신들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쓸까 해요.

 

그전에 오늘은 신화에서 나오는 숫자에 대해 좀 언급을 하고자 합니다. ^^

신화에선 3, 9, 12 의 숫자가 갖는 의미가 중요합니다. (성경에서도 동일. 그래서 둘은 뗄수 없는 관계입니다.)

 

이 숫자는 성경에서도 아주 중요하게 쓰이죠~~ 누가 먼저 썼는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말이 많음 내가 먼저다 라고... ㅎㅎ)

 

헤브라이즘(성경)과 헬레니즘(그리스/알렉산더제국) 은

서양의 사상의 모든 문학,과학,의학,철학의 기초가 됩니다.

 

(팁: 알렉산더가 어느나라 사람이게요..ㅋㅋ 알렉산더는

그리스의 도시국가 중 북쪽에 위치한 마케도니아 도시국가의 왕자였습니다.

 

알렉산더 생 이전에 페르시아에 의해 그리스가 초토화가 자주 되었죠?

(스파르타, 300 영화를 보시면 ... 알죠)

 

그래서 복수의 칼을 갈고, 알렉산더가 그리스를 하나로 합치고, 페르시아를 아작을 냅니다.

그리고, 인도까지 가지만 젊은 나이에 죽죠..~~

그리고 그의 부하장수들이 3개의 나라로 나누어 가집니다. 나머지는 담에~~ ^^)

 

본론으로 가서~~

3입니다.

3은 성경에서도 삼위일체 이렇게 쓰이죠~~

그리스신화에서는 각각 3주신이 있습니다.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

 

(제가 볼땐 얘네들 다 바람둥이에 천인공로할 인륜을 저버리는 짓거리를 많이 합니다.)

 

헤라,아테나,아프로디테

(여기서 트로이전쟁의 얘기가 나오죠..ㅎㅎ 사과 하나 때문에 기나긴 전쟁..._)

 

즉, 그리스신화에서는 3은 가장 완벽한 숫자입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책상을 만들 때 최소단위가 3다리..ㅎㅎ 2다리는 책상이 안서죠?

9는 아주 힘든 고난의 숫자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9를 가장 좋은 행운의 수입니다. 7은 미국 쪽이고...)

반지의제왕 영화의 1편에서 반지원정대가 나오죠? 거기에서 원정을 하는 사람수가 9명... ㅎㅎ

 

톨킨이 반지의제왕 소설을 쓸 때, 그냥 9명을 한게 아니고,

이 신화에서 따온거죠.. 엄청난 고난의 원정길이 될거란 의미..

저번에 글에서 티타노마키아(전쟁)에서도 끝나는데 9년이 걸리죠~~

성경에서도 9는 안좋게 봅니다. ㅎㅎ 저주의 수라고들 하죠~~

 

13이라고 하심 곤란해요..~~ ^^ 13일의 금요일..ㅎㅎ

12는 또한 최고로 완벽한 수입니다.

그래서 '12주신'이 있고, '12부신'이 있죠~~

 

성경에서도 12사도'가 있죠?

12주신은

제우스, 헤라, 포세이돈, 데메테르, 헤스티아, 아프로디테, 아폴론, 아레스, 아르테미스, 아테나, 헤파이스토스, 헤르메스 입니다.

 

디오니소스는 술의 신이라 중세 때 아주아주 싫어하는 신이여서 빠지게 되죠.

중세때는 술에 취한 아기로 많이그렸습니다.

지역마나 좀 틀립니다. 헤스티아을 빼고 디오니소스를 넣기도 합니다.

걍 숫자로 보는 그리스신화였고요~~

담에는 주신 각각에 대해 중요한 신들만 설명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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