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찾아뵙는 역사지킴이 입니다..ㅎㅎ
지난번에 이토히로부미와 을사오적에 의한 '한일병합조약'에 대해 얘기를 드렸습니다.
그로 인해 본격적인 '일제강점기'에 접어들죠..
유명한 말 중에 '나라를 세우는 것은 수많은 사람의 힘이 필요하지만,
나라를 망하게 하는데는 한사람이면 충분하다' 란 말이 있습니다.
나라가 망하는 것은 참 허무하게 망하게 되고 아차하는 순간에 일은 벌어집니다.
일제강점기 시작
일제강점기 이때는
'헌병 경찰 통치기'(1910년~1919년)
'문화 통치기'(1919년~1931년)
'민족 말살 통치기'(1931년~1945년)
로 구분이 되니 이정도는 알아두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안중근 의사가 이토를 저격한 것은
1909년이며, 하얼빈역에서 사살하셨죠~~
이토를 저격한 것은 한일병합의 원흉이었기 때문에 저격한 것이며,
그 후 일본은 본격적으로 식민화를 시작하게 됩니다.
강점기는 여러분께서 마니 잘 아시기 때문에
몇몇 이야기로 앞으로 언급을 할까 합니다.
오늘은 저 시대에 대한 간단한 설명~~^^ 으로 대신...^^
'헌병 경찰 통치기' 이때는 경찰의 수뇌는 일본인이고,
실제로 일하는 경찰은 친일 조선인이 많습니다.
아무 이유없이 조선인을 30대까지 태형을 해도 아무말 할 수 없었고,
임의로 잡아갈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기본적으로 경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이유가 바로 저 이유 때문에 그렇죠.
경찰의 무지막지한 처사 및 폭행이 만연했고, 특히 노덕술 같은 친일 악질 고문 형사도 만들어 냈죠..
아시죠? 노덕술은 고문의 천재이고, 해방 후 이승만의 비호 아래 반공분자 색출을 위해 고문기술을 전수했죠..
현재 검찰의 힘이 강해진 이유도 해방 후 경찰의 힘을 누르기 위해
검찰제도 및 권한을 강하게 만든 거랍니다.
결국 물이 고이면 썩죠.. 지금의 검찰이 그렇게 된 겁니다.
'문화 통치기' 이때는 3.1운동으로 인한 소위 문화적으로 다스리겠다는 의미가 있죠..
조선인을 넘 강하게 건들지 말고,
쭈~욱~~ 뽑아먹자는... 소위 잘살게 해주겠다는 명분으로 농업을 장려를 햇지만,
실제로는 수탈용이고,
조선은 사실 축산업이 없었는데 이때.. 돼지, 소를 키우게 하여 도축한 후 일본으로 다 가져갔죠~~
삼겹살, 곱창, 선지국 등의 요리가 생긴 이유가 좋은 부위를 다 일본으로 가져가면 남은 걸로
우리가 먹었기 때문에 저런 것이 생겼답니다.
대관령의 소도 만찬가지입니다.
독립운동가
일부 사람들은 박정희가 보상 받은 돈이 적당하고, 일본이 마니 도와주어서
우리나라가 이만큼 되었다는 분이 많으신데.. 저때 수탈해간, 또는 광물자원, 훔쳐간 문화재, 강제노역 등등 계산을 해보면 얼토당토 안한 금액이죠..
일본은 화산섬이기 때문에 축산업을 하기 좋은 땅이 아니었기 때문에
말그대로 조선이 생산기지가 된 것입니다.
'민족 말살 통치기' 이때는 일본이 본격적으로 제국주의 국가로 올라가며,
아시아 전체를 먹어야 미국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는
소위 '대국'을 만들기 위한 전쟁을 시작합니다.
해방 대한민국
그래서, 조선의 많은 양민을 속여, 위안부 및 노동착취의 대상으로 삼아 끌고가죠~~ ㅜㅜ
이 부분은 따로 기술...
그리고 제일 중요한 우리말을 아에 못쓰게 만들고 (헌병 경찰 통치기 때도 그랫지만 이때는 더욱 심해짐),
이름도 일본식으로 창시개명(?) 하게 했죠
그래서 할머니 이름 중 예로보면,
경자(京子, 게이코),
춘자(春子, 하루코),
화자(花子, 하나코),
정자(正子, 마사코),
이런식인데 일본말로는 괜찮은데... 일본말을 해방 후
그대로 한자를 읽다 보니 저렇게 좀.. 되어버렸죠.
그리고 대동아제국을 위한 미국과의 한판.. 즉, 태평양전쟁이 시작됩니다.
그 후 조선은 일본의 원폭에 의한 타의적 해방이 이루어지죠.
다음 시간에는 독립운동사를 또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안~~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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