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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던 그리스신화 17

그리스신화 - 아폴론/아르테미스

안녕하세요~~^^ 그리스신화 시간이 짜잔... 돌아왔습니다. 이제 그리스신화도 끝으로 달리네요...ㅎㅎ 오늘은 '아폴론'에 이어 쌍둥이 남매인 '아르테미스'에 대해 얘기할께요. 아르테미스는 사냥의 여신이면서, 달의 여신이죠~~. 활을 정말 잘 쏘고요..정말 예쁩니다. 저는 아프로디테 담으로 좋아해요..ㅎㅎ 또한 순결을 목숨보다 더 중요시 여기죠.. 그래서 미국으로 넘어오면, 이름이 '다이애나' 로 바뀝니다. 다이에나 == 아르테미스 보통 청순,순결의 상징으로 마니 사용되는 이름입니다. 근데.. 근데.. ㅜㅜ '아르테미스'는 처녀성과 관련된 노처녀 히스테리가 상당합니다. 무섭습니다. 그것도 아주 으스스하게...ㄷㄷㄷ 한 예로... 어느날 '아르테미스'가 계곡에서 목욕을 하고 있었는데... 지나가던 사냥꾼(..

그리스신화 - 아테나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신 중에 하나인 아테나 얘기를 할까 해요~~^^ 아테나는 유럽으로 넘어오면 '미네르바' 가 됩니다~~^^ 그리스신화에도 삼위일체가 있는데 삼위일체여신이 헤라, 아프로디테, 아테나 입니다. 이 삼위일체는 성경에까지 이어지죠~~ 3은 신화에서는 가장 완벽한 수입니다. (누가 먼저인지는 아무도 몰라요~~ ^^) 아테나는 정의의 여신이며, 전쟁의 여신이며, 지혜의 여신입니다. 글고 무지 예쁩니다. 좋은건 다 있는 여신 전에 올린 글에서도 나오듯이.. 팔라스한테 누가 더 예쁘냐고 물어볼 정도니 그 미모는 가히.. 흐흐흐~~ 아테나는 제우스와 메티스(지혜로운 여신) 사이에서 태어났구요... 아테나의 탄생신화 또한 재미있습니다.^^ 메티스는 제우스가 자기 아빠 크로노스로부터 도망가 있을 때..

메두사 와 페르세우스

ㅎㅎ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그리스신화가 돌아왔네요.. 사실은... 사실은... 너무 일하기 싫어요~~ 우앙~~~ 술먹은 담날은 더욱더~~ 히히 이제 남은 신들은 대부분 짤막짤막해서 담에 몰아서 한번에 올리고요.. 오늘은 메두사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메두사는 베르사체의 상표로고에도 나오죠... 베르사체 보러오면 돌이 되어 움직이지 말고 걍 바로 사~~ 란 의미가 있죠.. 메두사는 뱀의 머리카락과 보석같은 눈을 가진 괴물인데.. 그 눈을 보면 바로 돌이 되어버리는 저주에 걸렸습니다. 메두사는 포세이돈(바다의신)과 결혼해서 켄타우로스도 낳았죠..ㅎㅎ 그리고 죽을 때도 낳습니다. ~~ 주로 말 종류를 낳은 것 같아요..ㅎㅎ 메두사는 원래 고르곤 세자매 중 막내인데 언니 두명은 못생겼고, 메두사만 아주 예뻤어..

숫자/진법의 유래

그리스신화가 막바지로 가면서 잠시 쉬어가는 2번의 코너..ㅎㅎ 를 쓰려해요.. 너무 길면 안읽으시니. 짧게 해야겟죠..ㅎㅎ ​ ​ 왜 시계가 12시이고, 60분 일까요? 생각해 보셨나요? 지금 현시대는 0 을 포함한 10진법을 쓰죠~~.. (참고로 로마시대에는 0 이 없었답니다..) ​ ​ 0 은 지금 쓰고 있는 아라비아 숫자가 나오면서 생긴 것이고, 여러분이 알고 있는 아라비아 숫자는 원래 '인도'에서 왔죠... 안도의 불교에 무(無) 의 철학이 있죠. 그로 인해 0 이 생겼답니다. ​ 그래서 0을 포함해 0~9 가 되고 결국 이를 10진법이라고 하게 되고 지금 우리가 쓰고 있죠.. ​ 중세기 초반에는 아라비아(이슬람제국)는 엄청난 대제국이면서 엄청난 상거래의 중심지 였기 때문에 유럽에서도 이 아라비아..

그리스신화 달력/요일/숫자의 의미

점심식사 맛있게 하셨어요? 저두 대충. 어설프게. 걍 맛있게 먹었답니다.. 식후연서(食後煙書)라,, 지난번 그리스신화 쉬어가는 코너 2번째 글 쓰려고 합니다. 지난번에 60진법에 대해 설명을 드렸는데.. 단순히 시계뿐 아니라.. 그리스신화나 성경의 삼위일체 - 하나의 손가락의 마디가 3개 그래서 삼위일체도 나오게 된 것임. 12주신(12사도) - 하나의 손의 엄지를 제외한 마디수가 12개 그래서 가장 완벽한 수 12 고난의 수 9 - 하나의 손가락이 잘린.. 즉, 손가락 중 하나라도 없으면 힘들죠.. 그래서 9는 고난의 수 (썰이 많은데 그중에..) 일케 수가 표현된거랍니다. 상식선에서..ㅎㅎ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달력에 대해 말해볼게요.. 달력은 율리우스력과 그레고리력이 있었던건 아시죠? 둘다 12달이..

그리스신화 - 12주신중에

머 난중에 별매로 짤막글을 쓸수는 있어요.. 한단락..짜리들.. 주로 별자리 얘기가 많죠..ㅎㅎ 그동안의 12주신 중 얘기 하지 않은 신들이 있는데... ​ ​ 우선 지옥의 신 하데스입니다. 원래는 첫째로 태어났지만, 크로노스에 먹혀 젤 마지막으로 토해내게 되서 졸지에 막내가 된 억울한 신입니다. 지옥의 신이며, 미국으로 넘어오면 플루토가 되죠.. (방사능 플로토늄의 어원) 하데스는 땅속에 살다보니 예쁜 애가 없었나 봅니다. 그래서 신부감을 찾기 위해 지상에 나와 곡물의 여신 데메테르의 딸 '페르세포네'을 납치하죠. ​ 이게 유명한 '페르세포네의 납치 사건' 입니다. 어케 보면 조카를 납치한 거죠. 쓰레기 같으니라고... 그래서 데메테르가 슬퍼서 겨울이 온답니다. 정신 차리면 봄,여름..ㅋㅋㅋ 하데스는 ..

그리스 신화 - 아폴론에 대해서

어제 밤샘은 제 평생 잊지못할 즐거운 밤샘이었네요~~ 밤샘은 황홀함 그 자체였습니다. ^^ ㅎㅎ 이제 개발은 넘겼고, 퇴근하기 전에 그래서 그리스 신화 한편 쓰고 가렵니다. ~^^ 전에 12주신 얘기를 했는데~~ 오늘은 그 중 아폴론에 대해 얘기할게요. ~~^^ 아폴론은 제우스와 레토여신의 아들이며,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와 쌍둥이입니다. 아폴론의 태양의 신이면서, 의술의 신이면서, 음악의 신이면서, 예언의 신입니다. 그리스인은 델포이 신전에서 신탁을 받는데 여기 델포이신전이 아폴론을 모시는 신전이기 때문입니다. ㅎㅎ 아폴론은 능력이 참으로 많죠? 잘생겼지, 능력많지~~ 근데 인생은 요지경? 아폴론은 항상 "비운의 사랑","상처받은 사랑"의 주인공입니다. 왠지 저랑? 푸하하하~~ 1) 아폴론은 월계관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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