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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사 - 반민족주의자 2부

안녕하세요. '역사지킴이'이가 또다시^^ 돌아왔습니다. (반민족주의자 2부) 저번에 반민족주의자에 대한 '반민특위'에 대해 언급해 드렸는데... 이어서 계속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인물/사건 중심으로 설명하는 식으로 하겠습니다. 반민족자가 워낙 많아 자료조사한 걸 다 기술하다가는 제가 쓰러질거라 관심있으신 분은 구글('네이뇬'는 잘 안 나옴)에서 '반민족주의자', '반민특위' 로 검색해서 함 보셔요.~~ 오늘은 좀 기네요~~ 쉬실 때 보셔요.. "과거를 통제하는자가 미래를 통제한다. 현재를 통제하는 자가 과거를 통제한다" 란 말 저번에 말씀드렸죠.. 사실 지금 이순간에도 어떤당(?)에서는 이것을 열심히 실천에 옮기고 있죠~~... 제가 장담하는데 이 엉킨 사슬이 풀어지는 순간 최대 100년의 역사가 다시 ..

역사를 찾아서 2020.12.16

그리스신화 - 티탄과 올림푸스 전쟁

고대하시던 티탄과 올림푸스 전쟁 2부가 돌아왔습니다. ^^ 지난 번에 크로노스가 아빠 거시기를 잘라 신의 왕이 된거 말씀드렸죠? ㅎㅎ 하지만, 왕이 된 크로노스는 엄마(가이아)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지하에 가둔 동생들을 풀어주지 않습니다. 가이아는 무지 열받았죠.. 하지만, 이미 왕이 된 크로노스는 엄청나게 강하기 때문에 깨갱하고 있습니다. 크로노스는 레아와 결혼하여 애를 낳는데... 가이아가 거기에다가 예언을 합니다. "니 자식이 널 죽이고 너의 왕좌를 차지할거여~~ 그리 알아~~" 라고... 그래서 불안해진 크로노스가 레아와의 사이에 낳는 모든 자식을 다 먹어버립니다. 꿀~~꺽~~ "하데스 - 포세이돈 - 헤스티아 - 데메테르 - 헤라" 이렇게 차례로 먹죠~~ 이제 또 자식을 낳았는데 그가 바로 ..

1987 - 6.10항쟁 / 민주화항쟁

안녕하세요. '역사지킴이' 입니다. 벌써 6월의 마지막날이 다가오네요. 역사글이 인기는 없지만, ㅠㅠ, 걍 저의 소명이라 쓸랍니다. ㅠㅠ. 딸래미가 숙제를 하는 동안 ㅎㅎ 이 글을 씁니다..ㅎㅎ 지난 번에 6월이 가기전에 '6월민중항쟁'에 대해 글쓰기로 했는데 턱걸이가 되니 쓰게 됩니다. ㅜㅜ 6월민중항쟁 하면 아래 인물을 기억하시면 됩니다. 6월항쟁 전두환, 노태우, 박종철 열사, 이한열 열사 - 이 분들은 꼭 기억해 주세요. 1987 영화가 박종철 열사, 이한열 열사의 얘기가 나오죠.. ㅜㅜ 본격적인 글을 쓰기 전에... 박정희 죽을 때(10.26사건)를 좀 보면... 당시 TOP3의 권력이 김재규, 차지철, 전두환이라고 전에 글에 썼었습니다. 김재규가 박정희,차치철을 죽이고, 지는 사형당했죠. 그래..

역사를 찾아서 2020.12.16

그리스신화 - 12주신

안녕하세요. 어김없이 그리스신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전에 티폰과의 전쟁으로 올림푸스의 세상이 되었는데요. 그 후로는 소소한 재미가 있는 이야기들이 전개됩니다. 그래서, 각각의 12주신들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쓸까 해요. 그전에 오늘은 신화에서 나오는 숫자에 대해 좀 언급을 하고자 합니다. ^^ 신화에선 3, 9, 12 의 숫자가 갖는 의미가 중요합니다. (성경에서도 동일. 그래서 둘은 뗄수 없는 관계입니다.) 이 숫자는 성경에서도 아주 중요하게 쓰이죠~~ 누가 먼저 썼는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말이 많음 내가 먼저다 라고... ㅎㅎ) 헤브라이즘(성경)과 헬레니즘(그리스/알렉산더제국) 은 서양의 사상의 모든 문학,과학,의학,철학의 기초가 됩니다. (팁: 알렉산더가 어느나라 사람이게요..ㅋㅋ 알렉산더는..

그리스신화 - 단어의 유래

점심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저의 사랑스런 친님들... "오늘은 기분이다," 라 생각이 들어서.. 그리스신화의 얘기중 하나 더 해 드리려 합니다. ㅎㅎ (머, 일이야 머, 나중에 머, 하면 되죠~~ 머.. 흠.. 걍 프로젝트 하나 날리지 뭐~~ ㅎㅎ) 현대시대에도 곳곳에 그리스신화가 다 들어있다는 사실을 아셔요? 아시면 무지 재미있습니다. ^^ 1. 세이렌 일리아드와 오딧세이에서 오딧세이편에 나오는 바다의 요정입니다.^^ 유명하죠~~ 바다에서 나타나 요정이 노래를 부르죠~~ 배의 선원들을 유혹하여 바다에 뛰어내리게 하는 '치명적인 유혹'의 상징입니다. 상반신은 아름다운 여인지만 하반신은 물고기 형태를 하고 있고 ㅎㅎ 이 여신을 로고로 쓴게 '스타벅스' 입니다. ~~ㅎㅎ 커피의 유혹에서 너는 벗어날 수 없..

일본의 탄생신화

안녕하세요. '역사지킴이'가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넘 바빠서 소소한 것들만 올렸는데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서..ㅎㅎ 요즘 일본 때문에 말이 많죠~~.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무조건적인 배척은 또다른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불태(百戰不殆) - 손자병법 (적을 알면, 백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사람들이 백전백승 으로 알고 있는데 손자병법이 아니 후대에서 만든 말입니다.) 적을 정확히 알아야 대응을 하고 예측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일본의 탄생신화에 대해 알아야 할 것 같아 몇자 끄적입니다. 우리나라 조선은 하늘님의 아들 환웅이 내려와 곰이랑 결혼해서 조선을 만들었고, 풍백, 우사, 운사 등.. 을 데리고 와서 농사를 풍요롭게 한 홍익인간의 정신을 가지..

그리스신화 - 아프로디테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그리스신화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지난 번에 아폴론에 대해 얘기드렸는데. 그래도, 머니머니해도 아프로디테 여신 이야기가 빠질 수 없죠? 아프로디테는 미의 여신이죠. 여신 중에 가장 아름답고, 멋진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풍요와 다산의 신이기도 합니다. 아프로디테 상징이 비둘기이죠~~, 그래서 '사랑'을 상징하는 새가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얘기애 앞서, 아무래도, 아프로디테의 탄생 얘기를 다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티탄신 시절, 우라노스(하늘의 신)가 왕좌에 앉아 있을 때, 닉스(밤의신)가 내려올 때 막내아들 크로노스(시간의 신)가 낫을 들고 우라노스의 거시기를 잘라버립니다. 그때 그의 거시기가 퓽~~ 날라서 바다에 떨어지죠.`` 그 바다 깊은 곳에 큰 조개가 열리면서 그 속..

일리아드 / 오딧세이

안녕하세요. 어김없이 그리스신화 시간이 돌아왓네요. ^^ 잘 아시잖아요~^^ 금요일을 유달리 일하기 싫은거..푸하하하~~ 전에 아프로디테 이야기를 했었는데... 하나의 이야기를 추가하자면... 여러분이 알고있는 '호메로스'의 '일리아드와 오딧세이' 란 작품을 잘 아시죠? 하나의 작품이 아니고, 두개의 작품입니다. 여기서 호메로스는 좀 논란의 소지가 있는 인물입니다. 혹자는 진짜 있었던 인물이다. 또다른 혹자는 어떤 극단의 단체의 이름이다.. 하고 논쟁이 좀 있죠~~ 여튼간에 '일리아드와 오딧세이'는 실제 작품이고, (정확한 제목은 일리아스, 오딧세이아 임, 전 전에껄로 걍 씀) 일리아드의 이야기는 여러분이 잘 아는 트로이전쟁의 이야기입니다.^^ 아가멤논과 아킬레우스가 불화를 일으킨 날부터 헥토르의 장례식..

일본 전국시대 도요토미 히데요시

안녕하세요. 간만에 찾아뵙는 '역사지킴이'입니다. 제가 2번의 일본에 대한 포스팅을 했구요... 이슈가 이슈라서 좀 더 쓰려고 합니다. 지나번 포스팅을 간단히 정리하면, " 일본은 이자나기신화의 확대해석에 따른 아시아 전체를 먹으려고 하는 야욕을 절때 버리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일본인은 착하지만, 그들은 사무라이의 칼부림에 따라갈 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일본은 단한번의 쿠데타도, 단한번의 나라바뀜도, 단한번의 민중봉기가 성공한적 없는 나라란 점을 잊지 마셔요. Only 천황만세... " 우선, 임진왜란에 대해 얘기하자면, (년도, 조선의 정치상황 이런거 다 아시죠, 여기서는 빼겠습니다.)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 전국을 통일하게 되죠... 문제는 그들은 '사무라이'의 정권이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싸움을..

일본의 기모노, 그옷의 정체

어제 술 푸고 기운 없어 정신차리고 일하려고 지금 쉽니다~..^^ 술기운에 코딩하면 꼭 버그덩어리가 생기는 휴유증 땜시.. 어제 일본의 기모노 옷에 대해 얘기를 했는데. 그에 덧붙여서 좀 얘기하고자 합니다. 토요토미히데요시가 기모노 옷을 만든 장본인이고, 보다 많은 군대를 양성하기 위해 전장에서 여자를 같이 보냈다는 얘기를 드렸는데.. (완전 여자를 애 낳는 기계로 봄... 우씨~~) 이는 메이지유신 전까지 이어져 갑니다. 물론 사무라이에게 그 특권을 주긴 했지만,,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결혼을 안한, 또는 미망인은 언제든지 사무라이가 취할 수 있다" 란 쓰레기 전통이 이어져 옵니다. 이는 일제강점기의 위안부와도 같은 맥략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들의 전통에서 늘 그런식으로 해왔기 때문에 당시 이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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