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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34

옴파로스를 아시나요

제 그리스신화 이야기 재미있으신가요? ㅎㅎ 이전에 쓴것도 마니 있으니 마니 찾아와 주세요.~` 옴파로스를 아시나요. 광고에 나오죠. 옴~파로~스 ㅋㅋ 옷광고. 옴파로스 로고 이건 그리스신화에서 나오는 말인데 '대지의 배꼽' 이란 뜻입니다. 재미있죠. 옴파로스 꼭 배꼽처럼 생겼네요. 제우스가 세상의 중심을 알고 싶어 했는데 그래서 똑같은 독수리를양쪽 세상 끝에서 동시에 날렸을 때 딱 만난 중간점에 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 이름이 '옴파로스' 입니다. ^^ 그리스신화에 델포이는 `세계의 배꼽` 옴파로스 지금은 옮겨서 박물관에 있고, 그 당시 세계관이 2차원 세상이란 걸 알 수 있어요. 그리고 그리스가 세상의 중심이린 생각했고요. 재미 있으셨죠? 대표적 제우스 동상

한국근대사 - 반민족주의자 2부

안녕하세요. '역사지킴이'이가 또다시^^ 돌아왔습니다. (반민족주의자 2부) 저번에 반민족주의자에 대한 '반민특위'에 대해 언급해 드렸는데... 이어서 계속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인물/사건 중심으로 설명하는 식으로 하겠습니다. 반민족자가 워낙 많아 자료조사한 걸 다 기술하다가는 제가 쓰러질거라 관심있으신 분은 구글('네이뇬'는 잘 안 나옴)에서 '반민족주의자', '반민특위' 로 검색해서 함 보셔요.~~ 오늘은 좀 기네요~~ 쉬실 때 보셔요.. "과거를 통제하는자가 미래를 통제한다. 현재를 통제하는 자가 과거를 통제한다" 란 말 저번에 말씀드렸죠.. 사실 지금 이순간에도 어떤당(?)에서는 이것을 열심히 실천에 옮기고 있죠~~... 제가 장담하는데 이 엉킨 사슬이 풀어지는 순간 최대 100년의 역사가 다시 ..

역사를 찾아서 2020.12.16

그리스신화 - 티탄과 올림푸스 전쟁

고대하시던 티탄과 올림푸스 전쟁 2부가 돌아왔습니다. ^^ 지난 번에 크로노스가 아빠 거시기를 잘라 신의 왕이 된거 말씀드렸죠? ㅎㅎ 하지만, 왕이 된 크로노스는 엄마(가이아)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지하에 가둔 동생들을 풀어주지 않습니다. 가이아는 무지 열받았죠.. 하지만, 이미 왕이 된 크로노스는 엄청나게 강하기 때문에 깨갱하고 있습니다. 크로노스는 레아와 결혼하여 애를 낳는데... 가이아가 거기에다가 예언을 합니다. "니 자식이 널 죽이고 너의 왕좌를 차지할거여~~ 그리 알아~~" 라고... 그래서 불안해진 크로노스가 레아와의 사이에 낳는 모든 자식을 다 먹어버립니다. 꿀~~꺽~~ "하데스 - 포세이돈 - 헤스티아 - 데메테르 - 헤라" 이렇게 차례로 먹죠~~ 이제 또 자식을 낳았는데 그가 바로 ..

1987 - 6.10항쟁 / 민주화항쟁

안녕하세요. '역사지킴이' 입니다. 벌써 6월의 마지막날이 다가오네요. 역사글이 인기는 없지만, ㅠㅠ, 걍 저의 소명이라 쓸랍니다. ㅠㅠ. 딸래미가 숙제를 하는 동안 ㅎㅎ 이 글을 씁니다..ㅎㅎ 지난 번에 6월이 가기전에 '6월민중항쟁'에 대해 글쓰기로 했는데 턱걸이가 되니 쓰게 됩니다. ㅜㅜ 6월민중항쟁 하면 아래 인물을 기억하시면 됩니다. 6월항쟁 전두환, 노태우, 박종철 열사, 이한열 열사 - 이 분들은 꼭 기억해 주세요. 1987 영화가 박종철 열사, 이한열 열사의 얘기가 나오죠.. ㅜㅜ 본격적인 글을 쓰기 전에... 박정희 죽을 때(10.26사건)를 좀 보면... 당시 TOP3의 권력이 김재규, 차지철, 전두환이라고 전에 글에 썼었습니다. 김재규가 박정희,차치철을 죽이고, 지는 사형당했죠. 그래..

역사를 찾아서 2020.12.16

그리스신화 - 단어의 유래

점심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저의 사랑스런 친님들... "오늘은 기분이다," 라 생각이 들어서.. 그리스신화의 얘기중 하나 더 해 드리려 합니다. ㅎㅎ (머, 일이야 머, 나중에 머, 하면 되죠~~ 머.. 흠.. 걍 프로젝트 하나 날리지 뭐~~ ㅎㅎ) 현대시대에도 곳곳에 그리스신화가 다 들어있다는 사실을 아셔요? 아시면 무지 재미있습니다. ^^ 1. 세이렌 일리아드와 오딧세이에서 오딧세이편에 나오는 바다의 요정입니다.^^ 유명하죠~~ 바다에서 나타나 요정이 노래를 부르죠~~ 배의 선원들을 유혹하여 바다에 뛰어내리게 하는 '치명적인 유혹'의 상징입니다. 상반신은 아름다운 여인지만 하반신은 물고기 형태를 하고 있고 ㅎㅎ 이 여신을 로고로 쓴게 '스타벅스' 입니다. ~~ㅎㅎ 커피의 유혹에서 너는 벗어날 수 없..

일본의 탄생신화

안녕하세요. '역사지킴이'가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넘 바빠서 소소한 것들만 올렸는데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서..ㅎㅎ 요즘 일본 때문에 말이 많죠~~.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무조건적인 배척은 또다른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불태(百戰不殆) - 손자병법 (적을 알면, 백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사람들이 백전백승 으로 알고 있는데 손자병법이 아니 후대에서 만든 말입니다.) 적을 정확히 알아야 대응을 하고 예측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일본의 탄생신화에 대해 알아야 할 것 같아 몇자 끄적입니다. 우리나라 조선은 하늘님의 아들 환웅이 내려와 곰이랑 결혼해서 조선을 만들었고, 풍백, 우사, 운사 등.. 을 데리고 와서 농사를 풍요롭게 한 홍익인간의 정신을 가지..

그리스신화 - 아프로디테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그리스신화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지난 번에 아폴론에 대해 얘기드렸는데. 그래도, 머니머니해도 아프로디테 여신 이야기가 빠질 수 없죠? 아프로디테는 미의 여신이죠. 여신 중에 가장 아름답고, 멋진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풍요와 다산의 신이기도 합니다. 아프로디테 상징이 비둘기이죠~~, 그래서 '사랑'을 상징하는 새가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얘기애 앞서, 아무래도, 아프로디테의 탄생 얘기를 다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티탄신 시절, 우라노스(하늘의 신)가 왕좌에 앉아 있을 때, 닉스(밤의신)가 내려올 때 막내아들 크로노스(시간의 신)가 낫을 들고 우라노스의 거시기를 잘라버립니다. 그때 그의 거시기가 퓽~~ 날라서 바다에 떨어지죠.`` 그 바다 깊은 곳에 큰 조개가 열리면서 그 속..

일본의 기모노, 그옷의 정체

어제 술 푸고 기운 없어 정신차리고 일하려고 지금 쉽니다~..^^ 술기운에 코딩하면 꼭 버그덩어리가 생기는 휴유증 땜시.. 어제 일본의 기모노 옷에 대해 얘기를 했는데. 그에 덧붙여서 좀 얘기하고자 합니다. 토요토미히데요시가 기모노 옷을 만든 장본인이고, 보다 많은 군대를 양성하기 위해 전장에서 여자를 같이 보냈다는 얘기를 드렸는데.. (완전 여자를 애 낳는 기계로 봄... 우씨~~) 이는 메이지유신 전까지 이어져 갑니다. 물론 사무라이에게 그 특권을 주긴 했지만,,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결혼을 안한, 또는 미망인은 언제든지 사무라이가 취할 수 있다" 란 쓰레기 전통이 이어져 옵니다. 이는 일제강점기의 위안부와도 같은 맥략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들의 전통에서 늘 그런식으로 해왔기 때문에 당시 이를 당..

패왕별희, 유방, 항우,초한지

안녕하세요. '역사지킴이' 가 왔시유~^^ 원래 제가 세계사를 대부분 알고 있는데... 그중 중국사를 좋아해요... 그러다보니.. 좀 마니 알게 됐시유~~ 늘 그렇듯... 지난번에 중국4대미녀를 올렸듯... 그냥 역사순으로 서술식으로 역사를 쓰면 다 도망가십니다. ㅎㅎㅎ 그래서 가능한 재미있는 소재를 찾아서 쓰려고 하고 있죠..^^ 오늘은 초한지의 유방과 항우의 얘기의 마지막 부분을 좀 쓰려고 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패왕별희(覇王別姬) 와 사면초가(四面楚歌) 입니다. 진나라의 분서(焚書)와 갱유(坑儒) 이후 민중의 봉기 진승.오광의 난이 일어나죠.. ('분서'란 책을 불태우는거고, '갱유'란 산채로 묻는다는 말..) 진승.오광의 난을 시작으로 '초한지'는 시작이 되죠.. 그래서 역사적 영웅... '유방'..

공자의 불혹...

이건 왜이렇게 잘 안외워지는지 또 써보자~~~ 공자께서 말씀하신 (논어 위정편 제4장) 吾十有五而 志于學, 三十 而立, 四十而不惑, 五十而知天命, 六十而耳順, 七十而從心所欲, 不踰矩. 15세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15.志于學. 지우학) 30세에 일어섰다. (30.而立. 이립) 40세에 흔들리지 않았으며 (40. 不惑. 불혹) 50세에 하늘의 뜻을 알았고 (50.知天命. 지천명) 60세에 들리는 것이 모두 순해졌다. (60.耳順. 이순) 70세에 마음이 하고자 하는 대로 쫓아도 법도를 넘어서지 않게 되었다. (70.不踰矩. 불유구) ----------------------------- 15에 인생의 목표를 잡았고 30에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설 정도의 자격과 실력을 갖추었으며 40에 사람을 볼 줄 아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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