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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34

"마이클 페러데이"의 위대함

간만에 과학 얘기 다시~~~~ ㅋㅋ 사람들이 잘 아는 과학자 중 아이작 뉴튼,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잘 알지만, "마이클 페러데이"의 위대함은 잘 모른다. 마이클 페러데이 이 분은 "자기장"을 발견하여, 전기모터, 발전기 등 전기의 전자의 이동을 운동에너지로 바꾼 인물로 현대의 모든 기계장치에 쓰이고 있고, 지구가 하나의 자석이란 사실을 발견, 및 이를 토대로 뉴튼이 중력이 생기는 이유를 몰랐는데 그것을 알아냈고(지구자기장),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만들 때의 페러데이가 발견한 행성(항성) 간의 중력장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전화, 핸드폰, TV의 모든 통신의 근원인 전리층(지구자기장 자기선)을 발견한 인물이다. 현대 실생활의 모든 것의 근간을 발견한 인물. 그의 제자(or 동료) 중에 유명한 사람들 중..

메두사 와 페르세우스

ㅎㅎ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그리스신화가 돌아왔네요.. 사실은... 사실은... 너무 일하기 싫어요~~ 우앙~~~ 술먹은 담날은 더욱더~~ 히히 이제 남은 신들은 대부분 짤막짤막해서 담에 몰아서 한번에 올리고요.. 오늘은 메두사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메두사는 베르사체의 상표로고에도 나오죠... 베르사체 보러오면 돌이 되어 움직이지 말고 걍 바로 사~~ 란 의미가 있죠.. 메두사는 뱀의 머리카락과 보석같은 눈을 가진 괴물인데.. 그 눈을 보면 바로 돌이 되어버리는 저주에 걸렸습니다. 메두사는 포세이돈(바다의신)과 결혼해서 켄타우로스도 낳았죠..ㅎㅎ 그리고 죽을 때도 낳습니다. ~~ 주로 말 종류를 낳은 것 같아요..ㅎㅎ 메두사는 원래 고르곤 세자매 중 막내인데 언니 두명은 못생겼고, 메두사만 아주 예뻤어..

조선 근대 서막

안녕하세요. '역사지킴이'가 돌아왔습니다. (참고로... 제가 모든 걸 다~~ 기억을 못해서 기억 못하는 고유명사나 사람이름은 위키백과에서 찾아보고 쓰고 있어요. 저는 컴퓨터가 아니에요..ㅎㅎ) 지난 번에 흥성대원군에 대해 썼는데... 댓글 주신 것에 대해 잠시 말씀드리면...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을 제가 잘했다는 의미는 아니며,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교육하길... 흥선대원군이 멍청해서 쇄국을 했다고 우리가 배워왔기 때문에 그것은 아니다라는 의미를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부국강병 이라고... 당시 안동 김씨(해당분께는 죄송..) 세력의 세도정치로 인해 나라 안 사정은 그야말로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을 먼저 개혁하고, 개방하려 했다는 사실을 꼭 인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흥선대원군이 안동..

역사를 찾아서 2020.12.15

와신상담

아무리 바빠도 본연의 임무는 해야해서 '식후연서' 라 간만에 글을 씁니다. ㅎㅎ 제가 다른 것보다 중국역사를 좀 마니 아는 편인데.. 하나라부터 중화민국까지 독파를 했더랬죠.. 물론 다 까먹었습니다. 저는 컴퓨터가 아닙니다. 히히 그중 역시 춘추전국시대가 가장 잼나고, 멋있고, 영웅도 많습니다. 춘추와 전국을 나누는 기준은 '전국'이라는 책을 당시에 쓰신 분(기억안남)이 계셔서 그 기준으로 분리가 됩니다. ​ 춘추시대는 5패자가 있죠.. 전국시대는 7웅의 나라가 있죠.. 그래서 '춘추5패전국7웅' 이라고 합니다. - 팀 ​ 오늘 쓸 글은 와신상담(臥薪嘗膽 - 장작 위에 누워서 쓰디쓴 쓸개를 맛본다) 입니다. ​ 춘추 초기 동남쪽 (머. 상하이 근처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에 오나라와 월나라가 있었는..

숫자/진법의 유래

그리스신화가 막바지로 가면서 잠시 쉬어가는 2번의 코너..ㅎㅎ 를 쓰려해요.. 너무 길면 안읽으시니. 짧게 해야겟죠..ㅎㅎ ​ ​ 왜 시계가 12시이고, 60분 일까요? 생각해 보셨나요? 지금 현시대는 0 을 포함한 10진법을 쓰죠~~.. (참고로 로마시대에는 0 이 없었답니다..) ​ ​ 0 은 지금 쓰고 있는 아라비아 숫자가 나오면서 생긴 것이고, 여러분이 알고 있는 아라비아 숫자는 원래 '인도'에서 왔죠... 안도의 불교에 무(無) 의 철학이 있죠. 그로 인해 0 이 생겼답니다. ​ 그래서 0을 포함해 0~9 가 되고 결국 이를 10진법이라고 하게 되고 지금 우리가 쓰고 있죠.. ​ 중세기 초반에는 아라비아(이슬람제국)는 엄청난 대제국이면서 엄청난 상거래의 중심지 였기 때문에 유럽에서도 이 아라비아..

그리스신화 달력/요일/숫자의 의미

점심식사 맛있게 하셨어요? 저두 대충. 어설프게. 걍 맛있게 먹었답니다.. 식후연서(食後煙書)라,, 지난번 그리스신화 쉬어가는 코너 2번째 글 쓰려고 합니다. 지난번에 60진법에 대해 설명을 드렸는데.. 단순히 시계뿐 아니라.. 그리스신화나 성경의 삼위일체 - 하나의 손가락의 마디가 3개 그래서 삼위일체도 나오게 된 것임. 12주신(12사도) - 하나의 손의 엄지를 제외한 마디수가 12개 그래서 가장 완벽한 수 12 고난의 수 9 - 하나의 손가락이 잘린.. 즉, 손가락 중 하나라도 없으면 힘들죠.. 그래서 9는 고난의 수 (썰이 많은데 그중에..) 일케 수가 표현된거랍니다. 상식선에서..ㅎㅎ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달력에 대해 말해볼게요.. 달력은 율리우스력과 그레고리력이 있었던건 아시죠? 둘다 12달이..

조선의 근대화이야기 초기

잠시 짬이 나서 함 역사지킴이 글을 써보아요... 요즘 조선말 글을 쓰고 있는데... 복습하는 맘으로 보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지난 시간에 운요호 사건으로 ​인한 강화도조약 얘기를 했는데... 예나 지금이나 결국 가진자와 가지려고 하는 자의 싸움은 늘 역사 속에서 반복되죠... 정도(正道)로 가자면, 결국에는 누구는 희생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밖에 없죠... 피할 수 없는 숙명... 지난 이야기에 이어 강화도 조약 후 조선은 신식군대의 필요성을 느껴 신식군대를 만들고, 이로 인해 위정척사(결국 외국 배척)운동이 일어나고, 신식군대와 구식군대간의 차별로 인한, 구식군대의 반란이 일어나는데... ​ ​ 최초의 신식군대 ​ 이것이 바로 '임오군란'입니다. 여기서부터 문제입니다. 뒤쪽으로 밀려난 흥선..

역사를 찾아서 2020.12.15

제사에 대해

- 지난 추석에 쓴글 다시 올립니다 - ​ 안녕하세요. 추석^^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추석이기도 해서 '제사'에 대해 글을 함 쓰고자 합니다. 원래는 쓰고 싶은 말은 긴데 엄청 축약했어요.. 여기서 혹. 이견이 있으시더라고 이해해 주세요. 사실 제사란 것은 이미 아주 고대 선사시대부터 이어져 온 것이고, 제정분리 시대 때는 보통 여자가 제사장이 되어 하늘에 제사를 지냈죠. 점도 치고.. 그후 제정일치가 되어 왕이 제사를 같이 지내게 된 것입니다. 즉, 권력의 중앙화. 이 부분에서 보면 제사란 것은 왕 또는 귀족의 고유의 권한이었고, 일반인은 제사를 지내지 않았죠. 그렇다면 제사가 일반적으로 어느정도 보편화가 된 것은 유교에 의해서 였고, 일반 성씨계급(우리로 치면 종친?)도 제사를 지내야 한다고 정립..

역사를 찾아서 2020.12.15

조선의 근대역사 이야기

안녕하세요. 역사지킴이가 왔습니다. 그동안 제가 무지무지 좀 바빴습니다. 개발 땜빵을 좀 하느라 시간이 넘 없었네요.. 머.. 지금도 비슷합니다~~.. 그나마 이제 숨은 쉴수가 있네요.. 휴~~~ ​ ​ ​ 요즘 조선말에 대해 역사글을 쓰고 있는데... 지난 시간에 3일천하 갑신정변에 이어 1차 동학농민운동에 대해 썼었습니다. 오늘은 그 이후 이야기를 좀 쓰려고 합니다. 갑신정변을 정리한 청나라는 기세등등하고, 일본은 피해보상하고라고 하고, 탐관오리로 인한 농민의 반란으로 인해 나라는 그야말로 쑥대밭이 되어갑니다. 조선은 천장에 걸린 굴비가 되어... 먼저 먹는 자가 임자가 되는 꼴이 되고, 서로 먹겠다고, 청나라와 일본이 한판 붙습니다. 그게 바로 청일전쟁(1894) 입니다.~~~ 그리고, 아시다싶이 ..

역사를 찾아서 2020.12.15

관포지교

오래간만에 또 중국역사를 한번 쓸까합니다.. ㅎㅎ 오늘 쓸 내용은 고사성어 관포지교(管鮑之交) - "아주 친한 친구 사이" 입니다. 누구나 잘 아는 성어이지만 그 유래에 대해 아는 것도 중요하죠!!! 시대 배경은 춘추시대 패자 중 하나인 제나라 입니다.. 이 제나라가 바로 첫패자입니다. 제나라를 패자의 나라로 만든 '관중'과 그의 절친인 '포숙아'의 의리를 가진 사이라 '관포지교' 란 성어가 생겼죠 관중은 제나라의 재상이며, 제환공을 당시 춘추시대 때 패자로 등극을 시킨 제갈공명에 버금가는 인물입니다. 당시에 제나라에는 두 왕자가 있었는데 형은 규, 동생은 소백 이었는데... 관중은 규에게 붙고, 포숙아는 소백에게 붙어서 왕권경쟁을 하게 됩니다. 관중이 활로 소백을 죽이려고도 했었지만, 실패합니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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